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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령 유곡천 헤엄쳐 건너던 20대 익사
경남 의령서 하천을 헤엄쳐 건너덩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의령 경찰서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30분께 경남 의령군 유곡면 마무리생활체육관 앞 유곡천에서 이모(23)씨가 하천을 헤엄쳐 건너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회사 동료 4명과 물놀이를 온 이씨는 이날 너비 40m, 깊이 3m가량의 유곡천을 헤엄쳐 건너다 갑자기 허우적거리면서 물밑으로 사라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씨의 구조에 나섰지만 결국 이씨의 시신을 건졌다.

경찰은 이씨 동료들의 진술과 의사 검안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의령=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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