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11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7월25일부터 개최
울산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살린 독창적인 관광 기념품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1일까지 시청 본관 1층 전시실에서 ‘2011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반상품분야’(완제품)와 ‘창작아이디어분야’(시제품)로 나누어 실시된다. ‘일반상품분야’는 ▷국내ㆍ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품으로 계속 생산이 가능한 관광기념품 ▷제품ㆍ포장ㆍ안내문 등이 하나의 세트로 구성된 제품 등이다. ‘창작아이디어분야’는 지역적 특성 및 상징성이 내포된 창의적ㆍ실험적 아이디어 상품으로서 시제품 또는 상품 시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 부문은 민ㆍ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녹색상품, 하이브리드 상품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 등이다.

응모 자격은 관광기념품 제작업체 및 개인으로 사업장 소재지 또는 주소지가 울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서류 및 작품 접수 7월25일~26일일 양일간 하며, 심사를 거쳐 8월 1일 시상식을 갖고 전시는 7월27일~8월1일까지 공개된다.

분야별 시상 내역을 보면 일반상품 분야(20명)의 경우 대상 1명(450만원),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각 200만원), 동상 2명(각 150만원), 장려상 4명(각 60만원), 입선 10명 등이다. 창작아이디어분야(10명)는 대상 1명(200만원), 금상 1명(100만원), 은상 2명(각 70만원), 동상 2명(각 60만원), 장려상 4명(각 40만원) 등이다.

한편 ‘울산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 작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출품할 자격이 부여된다.

<윤정희 기자 @cgnhee>cgnhee@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