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지영이 이탈리아에서 ‘발레 한류’를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돈키호테’에 주역으로 초청됐던 김지영은 올해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의 테아트로 마시모에서 초연하는 ‘신데렐라’ 공연에 초청되며 현지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공연은 20일부터 25일까지 (김지영 4회 공연-20,21,22,24일)까지 테아트로 마시모에서 공연되며, 김지영은 20, 21, 22, 24일 무대에 오른다. 테아트로 마시모는 파리의 가르니에 오페라극장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영화 ‘대부’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이번 공연은 김지영과 데보라 디 죠반니(마시모극장 발레단 주역)가 신데렐라역을, 이고르 예브라(프랑스 보르도발레단 주역)와 아밀카 모렛 곤잘레스가 왕자 역을 맡았다. 김지영은 이고르 예브라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해 ‘돈키호테’에 주역으로 초청됐던 김지영은 올해 시칠리아의 팔레르모의 테아트로 마시모에서 초연하는 ‘신데렐라’ 공연에 초청되며 현지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공연은 20일부터 25일까지 (김지영 4회 공연-20,21,22,24일)까지 테아트로 마시모에서 공연되며, 김지영은 20, 21, 22, 24일 무대에 오른다. 테아트로 마시모는 파리의 가르니에 오페라극장과 함께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극장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영화 ‘대부’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이번 공연은 김지영과 데보라 디 죠반니(마시모극장 발레단 주역)가 신데렐라역을, 이고르 예브라(프랑스 보르도발레단 주역)와 아밀카 모렛 곤잘레스가 왕자 역을 맡았다. 김지영은 이고르 예브라와 호흡을 맞춘다.
대형 무대에 주역으로 오르는 한국의 무용수 김지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칠리아의 주요 일간지와 무용전문지 등은 김지영을 소개하는 기사를 연일 쏟아내고 있다. 시칠리아의 대표 일간지인 ‘지오르날레 디 시칠리아’에서는 전면 기사로 김지영이 출연하는 ‘신데렐라’를 다루며, 김지영의 인터뷰 기사를 실었다. 그밖에 현지 언론들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인 김지영은 한국의 탁월한 발레리나다”, “한국에서 온 국제적 명성의 발레리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등의 호평을 쏟아냈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공연에 매진중인 김지영은 “이렇게 신문에 크게 나올 줄 몰랐는데 현지 언론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되니 공연처럼 내가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조민선기자@bonjod08>
bonjo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