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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으로 만든 해골?
수정은 결정형이 뚜렷한 석영의 일반명이며 크리스털이라고도 한다. 수정이라 함은 정확하게는 저온수정을 말하며 573~870도에서 안정한 것은 고온수정이라고 한다. 

색은 무색, 흰색, 노랑, 빨강 등 다양하며 투명 혹은 반투명이다. 그렇다면, 이 반짝이고 아름다운 수정이 사람을 무섭게하고 두렵게 만들 수도 있을까.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한 전시회에서 조각가 니콜라(47)가 수정으로 만든 15개의 무서운 작품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에는 사람의 두개골, 늑골, 다리뼈, 심지어는 AK소총까지 수정으로 만들어 많은 화제를 불렀다. 니콜라는 자신을 의사이자 조각가라며, 반짝이는 수정은 누구든지 좋아하기 때문에 수정으로 해골을 만들어도 사람들이 좋아할까 궁금해 이번 작품을 만들게됐다고 말했다.

헤럴드 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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