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이 벌이고 있는 ‘드림업 PC전달운동’은 지난 2008년 3월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서 결의한 사회적 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전경련이 회원사로부터 사용하던 PC를 전달받아 저소득층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씨티은행은 빈부의 차이가 학습 및 문화습득의 차이가 되는 현실속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드림업 PC전달운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컴퓨터는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펜티엄 4 (3.0 GHz) 기종으로, 학생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Windows XP)를 설치했다.
씨티은행 사회공헌담당자는 “학생들이 기증 컴퓨터를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고 더 많은 지식을 쌓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훈 기자 @1chunsim> chuns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