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전재희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 위원들이 정동극장을 방문해 ‘미소’공연을 관람한다. ‘찾아가는 문화 의정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뮤지컬을 정기 공연하는 ‘미소’전용관을 찾는 것.
전통 뮤지컬 ‘미소’는 정동극장이 1997년부터 시작해 ‘전통예술무대’에서 2008년부터 한국의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미소’는 14년간 총 3,700회, 65만 명이 관람하였고, 특히 지난해 총 549회 정기공연을 진행했다. 관객 중 외국인 관객이 92%를 차지하고 있다.
‘미소’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특별공연, 스톡홀롬ITS 축하공연, 세계은행·기획재정부 공동주최 개발경제 컨퍼런스 공연 등 각종 국제행사와 해외공연에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올해 정동극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예술을 통한 국내 및 외국인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경주를 대표하는 국가 브랜드 공연 ‘경주-미소’를 제작해 7월부터 경주에서 상설로 공연 할 예정이다.
<윤정현기자 @donttouchme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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