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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정KPMG 1일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 심포지움
삼정KPMG는 다음달 1일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의료산업 경쟁력 강화 심포지움’을 연다.

이번 심포지움에선 ‘미래병원과 병원 플랜트 수출 전략’과 ‘제주 지역 의료 관광 활성화와 투자개방’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된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하는 김준철 삼정KPMG 헬스케어 그룹 상무는 “한국은 높은 의료진 수준과 의료 기관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병원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 진료 서비스, 병원 운영 등 ‘통합(Convergence)’을 통한 의료 플랜트 수출에 나서야 한다”고 제언했다.

한편 삼정KPMG 헬스케어 그룹에 따르면 국내 의료 시장 규모는 현재 약 70조원 수준으로, 오는 2020년에는 184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삼정KPMG 측은 국내 의료 산업이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7%에 못미치지만, 곧 10% 선으로 높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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