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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으로 사진만 찍으면 길 안내 ‘척척’
아이폰으로 찍은 사진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자동으로 길 안내를 해주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했다.

‘김기사 내비게이션’ 앱은 초기 화면에서 아이폰에 저장된 사진들을 검색해 목적지로 등록하면, 실시간 교통정보에 기반해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치기반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인 ‘포스퀘어’에 등록된 장소 정보들도 목적지 검색에 활용할 수 있어 기존 내비게이션 앱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또 약속 상대에게 트위터 쪽지로 도착 예정시간과 현재 위치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기능도 있다.

‘김기사 네비게이션’ 앱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후에는 0.99달러(30일), 4.99달러(180일)에 사용 가능한 기간을 충전해 이용할 수 있다. 단, 목적지까지 거리 및 도착 예정시간 등의 일부 서비스는 계속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기사 내비게이션’을 개발한 록앤올은 “티맵과 올레네비가 양분하고 있는 아이폰용 무료 내비게이션 서비스 시장에 가장 아이폰스러운 내비게이션으로 고객들에게 어필하여 품질 경쟁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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