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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도 울고 갈 NASA우주복.. 한 벌에 무려!
화성의 척박한 환경에서도 인간을 안전하게 지켜줄 미항공우주국(NASA)의 새 우주복이 공개됐다. 나사는 오는 2030년 화성에 유인우주선을 보낸다는 계획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포스트는 최근 나사가 새 우주복(NDX1) 실험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실험지는 다름 아닌 남극.

남극의 환경이 화성과 가장 비슷하다는 것이 나사의 설명이다. 나사는 남극에서 화성을 가정한 여러 극한의 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벌에 10만달러(약1억1000만원)에 달하는 이 최첨단 우주복은 모두 350개 섬유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활동성도 뛰어나다. 또한 날씨 변화가 심한 화성에서 잘 견딜 수 있도록 보온성이 강조됐고 초속 20m가 넘는 강풍에도 끄떡 없도록 특수 열처리를 했다.

김민수 인턴기자/ minsooc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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