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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근 감독“엔씨, 적극적으로 1군 뛰어들라”
“2군이 아니라 당장 내년부터 1군으로 올라와야 한다. 선수가 없으면 호주에 간 구대성이라도 데려와야지”
SK 김성근 감독이 22일, KBO 이사회에 의해 ‘제 9구단 가입’이 확정된 엔씨소프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했다. 김 감독은 엔씨소프트의 9구단 가입 승인 소식을 듣고 “2군에서 얻을 게 뭐가 있나. 당장 내년부터 1군에서 뛸 생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빠르면 2013년을 1군 진입 시기로 삼고 있다. KBO는 2014년으로 발표했지만 엔씨소프트는 내년 2군에서 선수단을 정비한 뒤, 2013년 1군 리그에 합류하길 원하고 있다. 김재현 기자/mad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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