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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병원, 암관리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인하대병원은 지난 21일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사진>

인하대병원은 이날 행사에서 암예방 및 진료, 연구 등 국가암관리사업에 헌신한 유공자와 암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승림 의료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지역 암등록본부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암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의미있는 정보를 생산하고 있으며, 치료법 개발과 조기검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중”이라며 “또한 600병상 규모의 병원 증축과 함께 암 특성화 센터를 마련, 암치료관련 경쟁우위를 확보함은 물론 ‘암은 예방 가능한 질환’임을 홍보하면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관련해 인천시청에서 열린 지역 행사에서는, 인하대병원 의료정보팀 이선옥 파트장과 영상의학과 김현길 감독방사선사가 지역 암관리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해 9월 ‘암진료 상담실’을 개방, 암관련 모든 상담과 진료에 관한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최첨단 암 치료기인 사이버나이프와 래피드아크를 동시에 가동해 인천지역 ‘암치료의 메카’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인천=이인수 기자/@rnrwpxpak>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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