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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나소닉, 동급 최고 화소 디지털 캠코더 출시
파나소닉코리아는 3MOS 센서와 동급 최고 화소(1420만화소)로 적용하면서도 콤팩트 사이즈로 휴대가 편한 프리미엄 디지털 캠코더 ‘HDC-TM90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HDC-TM900’ 디지털캠코더는 1/4.1 인치 305만화소 MOS 센서가 3개 탑재되어 총 915만화소(유효화소 759만화소)를 갖췄다. 레드, 그린, 블루의 3원색 MOS 센서가 결합해 모든 색 정보를 그대로 표현해 사실에 가까운 생생한 영상을 만들어낸다. 스틸 사진의 경우 1420만화소, 동영상과 동시 촬영시 최대 1330만화소까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으며, 동영상은 759만화소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4월에 출시되는 3D렌즈(별도 구매)를 장착하면 생생한 3D 촬영도 가능하다.

새로운 손떨림 보정 기능인 ‘하이브리드 O.I.S.’도 탑재됐다. 광학식과 전자식 이미지 보정 시스템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O.I.S. 보정 기능은 이전 모델(HDC-TM700)에 비해 약 2배 강화되어 걸으면서 촬영하거나 손떨림이 민감한 고배울 줌 촬영 시에도 선명하고 깨끗한 촬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명품 라이카 렌즈를 장착, 렌즈 밝기가 F1.5(광각)-F2.8(망원)로 상당히 밝아 아웃포커싱 잘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촬영에 유용하다. 35mm 광각에서 420mm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35mm 필름환산)


3.5인치로 더 커진 와이드 터치스크린 LCD는 상하좌우 170도까지 시야 각을 보장하고, 터치줌과 터치셔터 메뉴얼 조작을 통해 손쉽게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12배 광학 줌과 최대 20배까지 확대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줌’으로 줌 기능이 한층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되었다. ‘5.1 채널의 입체 사운드 시스템과 줌 마이크 기능’, ‘사전 녹화기능(Pre-Rec)’, ‘퀵파워 온’ 기능, ‘릴레이 레코딩’ 기능, 쉽고 직관적으로 정밀 매뉴얼 조작이 가능한 ‘매뉴얼 링’ 등이 소중한 추억을 보다 편리하게 최고의 영상으로 만들어내도록 도와준다.

32GB 내장메모리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며 보조 메모리로 SD/SDHC/SDXC 메모리카드에도 담을 수 있다. 크기는 63x66x133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330g(배터리 제외)이다. 가격은 159만9000원이며, 구입 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김대연 기자 @uheung>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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