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25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충청남도 신청사가 들어서는 내포신도시에 일반분양 885가구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내포신도시 롯데캐슬은 지하 2층~지상 20층 1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70㎡ 110가구, 84㎡A 248가구, 84㎡B형 117가구, 84㎡C형 385가구, 84㎡D형 25가구 등 모두 중소형 물량으로만 구성됐다.
이 아파트는 충남도청사와 불과 300m에 거리에 있는데다 지역 내 전세 물건이 부족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정비된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대전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제2서해안고속도로(예정), 신도청~천안 고속도로(예정), 아산~신도청 도시간 수도권 전철 연장(예정) 등이 추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론 33만㎡ 규모의 홍예공원ㆍ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예정돼 있고, 의료ㆍ복지 문화센터도 들어설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내포신도시 홍보관 인근에 위치한다. (041)631-0885
<정태일 기자@ndisbe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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