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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대지진> 배용준 이어 이병헌도...7억원 기부
일본 열도에 한류스타들의 온정이 내려앉고 있다.

욘사마 배용준이 10억원을 기부하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한 것은 물론 류시원 장근석 김현중 등은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신한류 열품의 주역인 카라는 음반 수익금을 통해 기부의 뜻을 밝혔고, 빅뱅, 투애니원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는 5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한류스타 이병헌도 합류했다. 이병헌은 16일 일본의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7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이병헌 씨가 대한적십사를 통해 5천만 엔, 우리 돈으로 7억 원을 오늘 기부할 것”이라면서 “이병헌 씨는 무엇보다 생명이 우선이라는 생각이며, 천재지변으로 고통받는 일본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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