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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우유, ‘짜요짜요’ 어린이 발효유 동화책으로 나온다
서울우유는 짜먹는 요구르트 ‘짜요짜요’의 패키지를 활용해서 작품을 만든 ‘제2회 아이디어를 짜요짜요’ 이벤트 수상작을 동화책과 TV CF로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짜요짜요 패키지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에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600여편 가량의 작품이 응모되면서 성황리에 마감됐다.

특히 이 중 상위 10개 수상작은 아이들의 상상력이 풍부하게 담겨진 ‘안녕? 신기한 지구’라는 동화책으로 제작된다. 동화책에는 우주선을 타고 지구에 온 주인공 별이가 짜요짜요로 만들어진 바다, 성, 목장 등 다양한 장소를 여행하며 상상력을 키워주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짜요짜요 마법의 성’ 으뜸상 1명과 ‘짜요짜요를 지켜줘’, ‘가족소풍’, ‘튼튼마녀와 짜요짜요’ 최우수상 3명의 수상작은 TV CF로 제작되는 특별한 기회까지 주어진다. 이번 CF에서는 재미있는 짜요짜요 배경음악과 온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들이 동화책으로 제작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선열 서울우유 발효유 마케팅팀 팀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제2회 아이디어를 짜요짜요 작품 공모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이벤트가 아이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동화책이 만들어지는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딸기, 복숭아, 포도 3가지 맛으로 구성된 서울우유의 짜요짜요는 짜먹는 요구르트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어린이용 인기 제품이다.

<최남주 기자 @choijusa>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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