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려(呂)’는 작년부터 이미 고매출 효자상품으로 스포트 라이트를 받았다. 지난해 3분기 칸타르(KANTAR) 소비자패널 조사 자료에 따르면, ‘려’는 2010년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97% 성장해 한방ㆍ탈모 샴푸 시장 점유율 51%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09년 2분기 이후 6분기 연속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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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呂)’의 성공 비결은 우수한 품질이다. 탈모방지 핵심 성분은 ‘백자인’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백자인을 개발해 2010년 대한민국 기술대상 지식경제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려(呂)’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기능성 샴푸시장 1위자리를 수성한다는 계획이다.
황혜진 기자/hhj638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