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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상녀’ 서인영, 직접 디자인한 신상백 공개
‘신상녀’ 서인영이 신상백 만들기에 도전했다.

케이블 채널 Mnet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를 통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 가방 디자이너로 변신한 것이다. ‘신상’을 부르짖던 그녀가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신상백’을 만들기 시작했기에 팬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서인영은 지난 3일 방송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가방을 가지고 니나리치 본사가 있는 프랑스 파리로 떠났다. 프랑스 본사에서 서인영은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 인정을 받고 주어진 일정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냈다. 

이에 10일 방송분에서는 니나리치 임원들 앞에서 지난 파리 일정 보고와 함께 서인영이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선영 PD는 “아무리 서인영이라도 많은 임원들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일이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기우였다”며 “가방에 대한 많은 고민의 흔적들이 보였다. 그런 점 때문인지 모두들 서인영이 디자인을 통해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었던 것인지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하는 것 같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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