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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관2차ㆍ내포신도시 롯데캐슬 첨단 기술로 무장
롯데건설은 아파트 단지 곳곳에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 시설이 가능한 ‘스마트 커뮤니티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달 분양에 들어갈 부산 정관2차 롯데캐슬과 충남 내포신도시 롯데캐슬부터 적용된다.

스마트 홈오피스는 커뮤니티 시설 내에 조성된 개인 공간으로, 독립부스형 개인 데스크와 컴퓨터, 복합기가 설치되고 무선인터넷과 와이파이 서비스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야외에서도 집안과 같이 쾌적하고 편리한 정보통신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된 스마트가든도 들어선다. ‘숲 속의 오피스’를 콘셉트로 설계된 공간으로 노트북 거치대 뿐만 아니라 디지털기기 충전과 전원 공급, 와이파이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트리가 있어 쾌적한 공간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이밖에 태양광 발전과 LED 조명을 갖춰 날씨와 온도, 시간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각종 나무와 야생화 정보를 즉석에서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목명패용 QR코드’를 개발됐다.이를 통해 식물에 대한 학명과 주요 내용을 파악할 수 있고 동영상 링크를 통해 해당 식물의 형태, 꽃, 잎의 모양, 열매의 생김새 등도 자세히 볼 수 있다.

<정태일 기자@ndisbegin>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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