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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UBS운용, 업계최초 주식형 개인연금펀드 1조 돌파
하나UBS자산운용(대표 진재욱)은 자사 주식형 개인연금펀드의 총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1조원을 돌파한 개인연금관련 펀드들은 채권형 및 채권혼합형 연금펀드를 제외한 주식혼합 및 주식형 개인연금펀드 규모 만을 집계한 금액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개인연금펀드를 운용하는 하나UBS자산운용이 업계 최초로 주식형 개인연금 펀드 자산 1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개인연금펀드는 연말 세제 혜택이 있는 장기적립식 상품으로서, 1인당 분기에 300만원 한도로 1년간의 가입 가능액이 1200만원이다. 만 18세 이상 개인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일시에 펀드 자산을 늘릴 수 없다는 점에서 금번 주식형 개인연금펀드의 1조원 돌파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하나UBS자산운용의 주식관련 개인연금펀드의 1조원 돌파는 전통적인 운용의 노하우와 안정적인 수익률 및 꾸준한 마케팅으로 이루어낸 성과로서 자산운용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하나UBS가 운용중인 주식형 개인 연금펀드는 (2011년 3월7일 기준) 총 5종이다.

단일 펀드로도 업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인베스트연금주식 S-1’은 2001년 2월 설정된 이후 업계 동종 개인연금펀드 가운데서 최고의 수익률을 시현하면서 하나UBS자산운용의 간판 펀드로 자리잡고 있다.

<최재원 기자 @himiso4>
jwcho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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