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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에...배우 정일우·김소은 선정
배우 정일우와 김소은이 나란히 전주국제영화제(JIFF)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정일우와 김소은은 29일 열리는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서 위촉장을 받고 공식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는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핸드프린팅 행사, 일일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 공식 명칭) 체험 등의 활동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정일우는 “영화인들의 큰 축제인 전주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 드라마 촬영과 학업 등으로 바쁘겠지만 홍보대사 활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은은 “앞으로 영화배우로 좀 더 성장하고 싶다. 영화제 기간에 홍보대사 활동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함께 좋아하는 영화를 실컷 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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