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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라이어티 뮤지컬 <콘보이쇼-아톰> 연장 확정!
단, 33일동안만 연장 확정! 뮤지컬 <콘보이쇼-아톰>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이 오는 3월 4일부터 4월 10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단, 33일간 동안 연장공연 된다.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은 연극과 재즈댄스, 탭 댄스, 악기 연주 등이 합쳐져 만들어진 버라이어티 뮤지컬이다.  본 작품은 1986년 일본에서 초연된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으며, 가장 티켓을 구하기 힘든 공연이자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정평이 나있을 정도로 일본 열도 사상 최고의 창작뮤지컬이다.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은 ‘소크라테스’, ‘프로이트’, ‘다윈’ 등의 이름을 쓰며, 철학자 또는 시인임을 자처하는 여섯 젊은이들과 이들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며 찾아온 ‘사리’의 이야기로, 각기 다른 생각을 가진 젊은이들이 모여 자아를 발견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연장공연에서도 역시, 지난 2006년에 이어 일본 초연부터 공연의 극작, 연출을 모두 맡아온 이마무라 네즈미 연출과 뮤지컬계 손꼽히는 춤꾼들인 신선호, 윤길, 정주영, 우원호, 이병권, 육현욱 등이 다시 뭉쳐, 본 작품을 더욱 화려하게 빛내줄 예정이다.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의상들을 빼놓을 수 없는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은 한편의 콘서트 쇼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역동적이어서 관객들로 하여금 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연극과 재즈댄스, 탭 댄스, 악기 연주 등이 합쳐져 만들어진 버라이어티 뮤지컬 <콘보이쇼-아톰>의 배우들은 이 모든 것을 보여주기 위해 한번의 인터미션 없이 2시간 동안 총 12번의 의상을 갈아입는다. 의상과 더불어 화려한 조명의 조화는 본 작품의 진가를 더욱 배가 시킨다.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4월 10일까지 공연된다.심우근 기자/sim@heraldcorp.com  문의 070-8270-3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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