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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동대문 두타상가 5층에 해치기념품점 오픈
서울시는 동대문 두타상가 5층에 서울의 상징인 해치 기념품을 파는 상점 ‘해치서울’을 7일 개장한다.

지난 2009년 10월 광화문광장에 첫 오픈한 해치서울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매장이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해치서울 매장이 지금까지 5억8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난 1월 여론조사 결과 해치의 호감도가 77.2%로 상승해 외국관광객들에게도 서울상징 브랜드를 알리고자 동대문 두타상가 내에 2호점 입점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두타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지금까지 개발된 212품목 648종 중 국내외 관광객의 수요에 맞게 선별된 제품으로 인기 아이템인 봉제인형, 쿠션, 핸드폰 줄, 동전지갑, 엽서, 카드 등이다.

보자기, 넥타이, 타월, 복주미니 등은 이번 개점과 함께 처음 일반에 판매된다.


상품개발 및 제작, 매장 운영은 모두 서울시의 공동사업자인 민간전문기업이 담당한다.

서울시는 동대문 두타상가 내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명동, 인사동 등 관광특구지역, 인천공항, 외국인 기념품샵 등에 해치상품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해치는 선악을 가리는 영험한 동물로 정의와 청렴의 상징이며 ‘해태’로 불리기도 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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