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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일은 세계여성의날 “여성의 인권, 신나는 춤으로 말해요”
오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제 27회 한국여성대회가 댄스 플래시몹과 축하메시지 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오는 7일 올해의 여성운동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여성의 날 축하 메시지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의 여성운동상은 7일 오전 11시 제 27회 한국여성대회 기념식에서 발표되며,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과 인권을 나타내는 장미를 주제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세계여성의 날인 오는 8일까지 트위터나 페이스북, 전화, 문자메시지 등으로 세계여성의 날 축하메시지 보내기 캠페인도 연다. 여성 인터넷 포털사이트 마이클럽(http://micon.miclub.com/event/eventDetail.do?eventNo=2723&progress=progress)에서 축하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의 초대권을 전달한다.

8일에는 명동과 신촌 등 서울 한복판에서 댄스 플래시몹 ‘Happy Women’s Day’가 진행된다.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아바의 댄싱퀸 음악에 맞춰 춤을 선보이고 마지막에 ‘그녀에게 빵과 장미를’, ‘Happy Women’s Day’ 등 여성의 날의 의의를 알리는 피켓을 들어 주변의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댄스 플래시몹은 이날 12시에 명동 예술극장 앞, 오후 3시에 강남역 7번 출구 앞, 오후 5시에 신촌 유플렉스 앞에서 펼쳐진다.

이 외에도 이달 한 달 동안 한국여성대회 블로그(http://38women.co.kr)에서는 생존권이나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여성들의 사연을 알릴 예정이다.

<도현정 기자@boounglove>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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