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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가수다’, 쟁쟁한 이 가수들...첫 탈락자는 누구?
가창력을 논하며 이들 누구에게도 2등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없었다. 그런데도 순위가 매겨진다.

MBC ‘일밤’의 새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 첫 탈락자가 나왔다. 충격적인 결과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등이 첫 도전자로 나섰다. 이름만 들어도 ‘가창력의 신’으로 칭송받기에 마땅한 이들이 대결을 벌이는 것이다. 자웅을 가리기 힘든 승부다.

이들 7명의 도전자들은 자신의 곡이 아닌 새로운 곡을 편곡해 무대에 섰고, 청중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함을 보여줘야 한다. 오로지 청중들의 귀를 만족시키는 것이 목표.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에 출연한 '나는 가수다' 팀]

이에 가장 낮은 순위를 받은 도전자는 탈락되는 것이다. 첫 번째 탈락자가 나왔다는 것은 현장에서는 놀라운 충격이었다는 전언이다.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마찬가지다. “이 가수들 중에 도대체 누가 탈락했다는 건지 상상도 못 하겠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니 어쩔 수 없겠지만 쟁쟁한 가수들이 승부를 벌이는 내용이 점점 더 궁금해진다”는 호기심 섞인 반응을 드러냈다.

‘나는 가수다’는 내로라하는 실력파 가수 7명이 자신의 곡이 아닌 새로운 곡을 편곡해 500명의 청중평가단의 심사를 받아 1명의 탈락자를 뽑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 첫 방송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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