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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약정보도 실시간으로’…숙명여대, 의약정보 앱 개발
의약품에 대한 정보미비로 의약품 오남용 사고가 사라지지 않는 가운데 국내 사용되는 대부분의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개발됐다.

숙명여대 의약정보연구소는 숙명여대가 창업한 의약정보전문기업체인 (주)퍼스트디스(FirstDIS)와 공동으로 스마트폰용 의약정보 어플 ‘스마트 DUR’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DUR’은 약품명, 투여량, 투여횟수, 투약일수 등 등록된 처방전의 정보와 약물상호작용 및 대처법, 일일 권장용량, 약물 음식물 상호작용 정보 등을 담은 약물사용 적정성검토(DUR, Drug Urilization Review)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약물사진, 효능효과, 사용방법, 부작용, 주의사항 등을 포함한 약물정보까지 함께 제공돼 일반인들이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출시될 유료 버전에는 의약품에 대한 상세정보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태형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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