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대차, 올해 벨로스터 1만8000대 한정판매
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될 벨로스터를 올해에는 1만8000대만 한정생산ㆍ판매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가격은 1950만~2150만원 선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현대차 측은 “한정생산ㆍ판매는 프리미엄 가치를 추구하는 신세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Premium Youth Lab)’의 취지에 맞게 ‘소수의 프리미엄’이라는 감성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1만8000대는 PYL 브랜드 구매고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수치”라고 설명했다.

이 전략에 맞춰 현대차는 벨로스터 구입 고객에게 1번부터 1만8000번까지 고유 번호가 새겨진 멤버십 카드를 제공해 각 차량들에 개성을 부여하고 소유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현대차는 벨로스터의 가격대를 처음 공개했다. 현대차 측은 유니크(Unique), 익스트림(Extreme) 등 두 가지 모델로만 운영되는 벨로스터의 가격은(자동변속기 기준)는 유니크가 1950만~2000만원, 익스트림이 2100만~2150만원 선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희 기자 @hamlet1007>

hamlet@heraldcorp.com
연재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