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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주리조트, 1360억원에 매각 본계약
무주리조트가 1360억원에 팔렸다.

대한전선은 계열사인 무주리조트 매각과 관련해 28일 ㈜부영주택과 매각 금액 1360억원에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 조건은 대한전선이 보유하고 있는 무주리조트 지분 74.5% 전량을 인도하는 조건이다. 대한전선은 이날 계약금으로 10%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진 날짜에 본계약 금액 지불이 완료되면 무주리조트는 부영주택 소유가 된다.

대한전선 측은 “무주리조트 매각뿐만 아니라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재무개선작업을 진행해 재무건전성의 조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앞서 부영주택을 무주리조트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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