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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총 노사협력대상에 호남석유화학ㆍ한수원
호남석유화학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2011년 한국노사협력대상’의 대상을 수상했다.

경총은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011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을 주관했다. 대기업 부문 민간기업 대상은 호남석유화학, 공기업 대상은 한국수력원자력이 받았다. 중견ㆍ중소기업 부문은 대상에 금호폴리켐, 우수상에 금남고속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제42회 경총 정기총회’에 앞서 이희범 경총 회장,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 최종태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총은 “앞으로도 한국노사협력대상의 시상을 통해 산업현장의 건전한 노사협력 체제 확산을 선도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로 국가경제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총은 우리 노사관계가 단순히 화합에 안주하는 ‘산업평화’의 의미를 넘어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노사협력’을 지향해야 한다는 취지로 매년 노사협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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