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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미 경제는 막 경기 회복기에 접어든 만큼 아직 미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등 긴축을 우려할 상황은 아닌 것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S&P500 기업의 78%가 지난해 4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내놨고, 올 기업 이익 증가율 전망도 신흥국과 엇비슷할 만큼 양호하다”고 했다. 아울러 증시 선행지표인 미 공급관리자협회(ISM) 신규주문 개선과 미 주식형 뮤추얼 펀드로의 자금 유입 증가, 올해가 미 대통령 취임 3년차라는 점 등도 미 증시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언급했다.
그는 “미국 가계의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확대 위험은 있으나 가계 부문의 부진을 미 기업들의 고용과 설비 투자 확대가 메워줄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화 기자@kimyo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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