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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보이지 않는 시간도 줄인다”
원가절감 목표 2조4000억
포스코와 포스코 출자사는 올해 원가절감 목표를 2조4000억원으로 올려잡았다. 지난해의 경우 포스코는 저가 원료 사용과 부산물 재활용 확대로 원가 1조2836억원을 절감했다.

이와 관련해 정준양 포스코 회장은 최근 운영회의에 참여해 “포스코와 출자사가 당초보다 늘어난 2조4000억원의 도전적인 원가절감 목표를 수립한 것에 대해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간을 줄이는 것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사항도 원가절감 대상에 포함시켜 더 광의의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원가절감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또 “회사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가절감과 더불어 신제품ㆍ신기술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에 더욱 역량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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