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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튀니지 이어 바레인도 반정부 시위…사망자 추가
튀니지와 이집트에 이어 반(反)정부 시위가 발생한 바레인에서 15일(현지시간) 추가 사망자가 발생했다.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술레이마네야 병원에서 전날 반정부 시위 도중 총격을 받은 므셰이마 알리(22)의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과 무장한 경찰이 충돌하면서 사망자가 1명 더 늘었다.

시아파 국회의원인 카릴 알-마르주크는 파델 살만 마투르크가 병원 앞에서 벌어진 충돌로 총에 맞아 숨졌다면서 숨진 둘은 순교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내무부는 이날 장례식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했으며 당시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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