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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조석래 회장 “진흥기업 좋은 방향으로 생각”
지난해 건강 상의 이유로 전경련 회장에서 물러났던 조석래 효성그룹 회자이 7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15일 경제5단체장 만찬에 참석한 조 회장은 이날 1차 부도를 낸 효성그룹 계열사 진흥기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지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경제 5단체장이 1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만찬을 갖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사공일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조석래 전국경제인엽합회 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 5단체장 만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이어 “건강은 많이 좋아졌지만 꾸준히 체크할 것”이라며 “하지만 (전경련 회장하기에)좋은 분 많다“고 말해 전경련 회장직 복귀를 에둘러 표현했다.

이날 만찬은 조 회장의 건강 회복을 축하하기 위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heraldcorp.com

사진=정희조 기자/chech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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