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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교불패! 대우 주상복합 임대 1순위 마감
청약경쟁률 7.5대1 기록
판교 민간임대 주상복합 아파트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 14일 1순위 접수를 마친 대우건설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가 1순위에서 평균 7.5대1의 경쟁률로 조기 마감됐다. 각각 134㎡(70가구)가 11대1, 127㎡A형(70가구)은 4대1, 127㎡B형(2가구)이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판교신도시에서 최초로 공급된 임대형 주상복합단지 ‘판교 호반 써밋플레이스’도 1순위에서 최고 17대1의 경쟁률로 마감된 데 이어, 100% 계약률 달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향후 판교 푸르지오 월드마크의 임차인들은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를 내고 5년간 거주한 후 자기 소유로 분양전환을 할 수 있다. 134㎡의 경우 6억9500만원의 보증금에 월 167만원의 임대료를 내는 식이다. 임대사업자와 임차인의 합의에 따라 2년 6개월 뒤부터 조기 분양전환도 가능하다.

정순식 기자/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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