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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강원도 폭설지역에 제설 지원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100년만의 폭설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방에 제설 장비와 인력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성동구는 14일 밤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의 폭설피해지역에 성동구에서 자체개발한 제설차량 로드렉스, 유니목, 덤프트럭 등 제설차량 4대와 지원 인력 6명 등을 보냈다.

강원도 지역이 고향인 성동구청 직원 8명에게는 특별 휴가를 주고 귀향해 제설작업을 도울 수 있게 했다. 이들은 15일 오전 피해현장으로 떠난다.

<김수한 기자 @soohank2>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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