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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렌타인 데이’ 프로포즈 장소...세계 1위는?
세계에서 발렌타인 데이에 프로포즈를 하기 가장 좋은 장소는 어디일까?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10대 발렌타이 데이 프로포즈 장소 중 세계 1위에는 영국의 ‘노스리스홀(North Less Hall)’이 꼽혔다.

노스리스홀은 영국의 대표 문학작품 ‘제인 에어’에서 남녀 주인공이 서로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장소로 전세계 연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관광명소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2위에는 중국의 만리장성이 선정됐다. 만리장성에서 저녁 시간대에 수려한 야경과 함께 식사를 한 뒤 장성에 올라 미리 준비된 촛불 가운데 반려자에게 프로포즈를 하면 매우 낭만적인 분위기가 조성된다는 것이 선정 이유였다.

이어 3위는 ‘분홍의 성벽’으로 알려진 인도의 ‘자이푸르(Jaipur) 성벽’이 꼽혔으며, 아일랜드 리스모어 캐슬(Lismore Castle), 몰디브(Maldives), 이란의 쉬라즈(Shiraz),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엑셀시어(Excelsior) 호텔, 뉴질랜드 오타고 반도(Otago Peninsula), 요르단의 페트라(Petra) 옛성 등이 톱 10위권에 들었다.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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