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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 탑재된 SUV 나온다?
아이패드가 탑재된 ‘SUV계의 롤스로이스(Rolls-Royce)’가 곧 개최될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무역협회 국제무역원에 따르면, ‘레인지 로버 오토바이오그래피 얼티미트 에디션(Range Rover Autobiography Ultimate Edition)’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가장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차량의 실내이다.

뒷좌석들이 각각 콘솔 박스에 의해 분리돼 있으며, 음료 냉동고와 알루미늄 트레이 테이블이 달려 있다. 또한 앞좌석의 뒤쪽 등받이에는 아이패드가 탑재돼 있다. 짐을 싣는 짐칸(cargo bay), 즉 트렁크는 초호화 메가요트(megayacht)의 화물실처럼 티크 데크(teak deck)로 장식돼 있으며, 가죽과 목재 장식을 선택할 수도 있다. 


차량 외부에는 검정색 그릴, 특수 기장 및 독특한 20인치 합금 처리와 더불어, 문 손잡이는 차량의 몸체에 맞춘 컬러(2종의 새로운 페인트 옵션 있음)로 돼있다. 구매자들은 4.4리터 V8 터보 디젤 모델 또는 5.0리터 초강력 V8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곧 개최될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출처: www.luxist.com>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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