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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직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상사상’ 주인공은?
농협(중앙회장 최원병ㆍ사진 가운데)은 윤리경영을 실천한 경기지역본부 화성시지부장 서정석씨(57ㆍ오른쪽)를 농협내 최고 권위의 본보기 사원인 ‘존경하는 상사像(상)’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은 1500여명에 달하는 농협중앙회 전국 팀장급 이상의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등을 거쳐 매년 해마다 1-2명에게만 주어지는 영광중의 영광스런 각별한 상이다.

서지부장은 올해로 35년째 농협맨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저보다 훌륭한 후배들이 많은데 상을 받아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 더욱더 자세를 낮추면서 가족같은 직장문화 조성과 직원들과의 소통하는데 최선의 노력를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지부장은 1976년 농협에 입사,국회지점장,경기지역본부 부본부장,오산.화성지부장,현재는 수원지부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농림부장관상,국회의장상 등을 수상했으며 수원농고,농협대학,아주대학 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다. 부인 김영숙씨(54ㆍ사진 왼쪽)와의 사이에 두딸을 두고 있다.

<김진태 기자 @jtk0762>
jtk070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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