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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봉구, 독거노인 안전대책 마련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5동 주민센터에서는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2월을 저소득 독거노인 집중 보호기간으로 설정 운영해 적극적인 보호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은 우선 주요보호 독거노인 80세대를 선정하여 한국마사회 창동지점 후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세대당 난방비 5만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또 창5동 주민센터 전직원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주 2회 이상 안부확인 및 불편사항을 파악ㆍ해소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부 확인을 통해 파악한 복지욕구는 노인돌봄서비스, 무료급식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등과 같은 노인복지서비스와 연계할 것”이라며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편안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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