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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입은행, 400억엔 규모 ‘우리다시본드’ 발행
수출입은행은 일본 도쿄에서 400억엔 규모의 개인 소액판매형 우리다시본드(Uridashi Bond)를 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우리다시본드는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발행한 채권을 주간사가 인수해 최종적으로 일본 국내 개인투자자들에게 소액분할 판매하는 채권이다.

이번에 발행된 우리다시본드는 4년 만기 고정금리 엔화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1.05% 이다. 이는 기관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사무라이본드 보다 40bp(0.40% 포인트) 이상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 지원자금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윤재섭 기자/ @JSYUN10>
is@heraldcorp.com



김진경<사진 왼쪽> 한국수출입은행 수석부행장이 이날 일본 동경에서 히비노 타카시(Takashi Hibino) 다이와증권 부사장과 우리다시 본드(Uridashi Bond) 발행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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