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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델리티, 아시아 고위험 채권 투자 펀드 출시
국내 최초로 아시아 지역의 고위험 채권에 투자하는 펀드가 나왔다.

25일 선보인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인도,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신용 등급 ‘BB’(S&P) 또는 ‘Ba’(무디스) 이하의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판매사는 대우증권이다.

이 펀드의 모펀드인 ‘피델리티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는 지난해 19.03%에 이어 지난 2009년 73.8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 자산운용 대표는 “아시아 하이일드 펀드는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시 안정적이고 높은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기존의 채권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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