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 업체인 매커스(093520)는 지난해 사상 최대의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매커스는 24일 지난해 65억6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전년의 27억5300만원에 비해 138.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역시 513억200만원으로 전년의 303억7400만원 보다 68.9% 늘었다.
이같은 실적 호조는 반도체 및 유무선 통신 장비 뿐 아니라 우주 항공, 의료, 보안 시장 등 전 영역에 걸친 고른 매출 증가세를 나타낸 덕분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동철 매커스 대표는 “액정표시장치(LCD) 패널과 발광다이오드(LED) 모듈 등 새로운 제품 라인이 갖춰진 만큼 매커스의 실적 기록 경신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화 기자 @kimyo78>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