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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창수 회장 “자부심 갖고 더 넓은세계 나가자”
허창수 GS 회장이 새해 첫 화두로 신임 임원들을 향해 부하직원을 향한 격려와 헌신의 리더십과 함께 글로벌론을 제시했다.

허 회장은 최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임원들과의 만찬에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기업의 주역이 돼 주기를 바란다”며 “격려와 헌신을 기업문화로 정착시켜 나가야 하며, GS 전체적인 관점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만찬은 지난 16일부터 6박7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GS 신임임원 과정’ 중 허 회장이 신임 임원들을 직접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허 회장은 성장과 혁신의 중요성을 역설하면서 “지위가 높을수록 동료에게 더욱 헌신해야 하고, 부하직원에게 먼저 다가서고 격려도 자주 해주면 좋겠다”며 “우리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새로운 중기 성장전략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글로벌 기업은 절대로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며,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국내에서 수십 년 동안 공을 들여 이룩해낸 결과”라며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는 우리도 훌륭한 글로벌기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영상 기자 @yscafezz>
ys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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