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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카드, 2010년 업적평가대회 개최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22일 전국의 임직원 및 설계사, 협력업체 직원 등 4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업적평가대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내외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둔 2010년을 평가하는 한편, ‘고객 중심 사업체제 전환을 통한 수익 창출력 강화’라는 2011년 전략목표 및 비젼을 공유하고, 모든 임직원들의 결속과 자부심을 다짐으로써 ‘고객’과 ‘사회공헌’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실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신한카드는 이재우 사장의 신년사를 통해 스마트 플레이(Smart Play), 소프트 경쟁력, 시너지 창출력 강화를 통해 영업경쟁기반 혁신, 소프트경쟁력 레벨업(Level-Up), 리스크관리 최적화, 그룹 시너지 주도, 중장기전략 실행기반 구축을 올해의 5대 전략과제로 표방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정오부터 열린 식전행사로 시작되었는데 다양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신입사원들과 고적대의 환영 퍼포먼스,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만든 ‘푸른 기적 티셔츠(제3국 어린이들에게 지원 예정)’ 전시회, 얼음조각 포토존에서의 기념촬영 등 흥미롭고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어 공식행사 1부에서는 경영혁신을 주도할 6시그마 MBB(Master Black Belt)/BB(Black Belt)/GB(Green Belt)직원들에 대한 인증식, 신한카드의 문화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전파하는 체인지리더 임명식, 우수한 성과를 올린 조직 및 개인에 대한 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광주지점(지점장 정명진)이 수상하여 전 임직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재우 사장은 “여기 모인 신한카드 임직원들 모두가 대상 수상자”라고 격려하며 “2011년에는 사업체제를 고객중심으로 전환한 만큼 우리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받는 진정한 1등 카드사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적평가대회에는 임직원들은 물론 카드 설계사와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참석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상생(相生)의 정신을 고취시키기도 하였다.

<오연주 기자 @juhalo13>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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