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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금폭탄 조장하는 무상급식 중단하라!”
한국미래포럼은 21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 창립대회를 갖고 무상급식반대 서명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발표된 창립선언문에서는 “정치권과 교육계에 남발되고 있는 선심성 복지정책을 ‘복지포퓰리즘’으로 규정하고 시민단체들이 진정한 복지사회 구현과 정착을 위해 무기한 국민운동을 전개할 것”을 천명했다.

이를 위해 포럼은 “무상복지를 국부의 규모와 세금의 정도에 비례해 선별적이고 점진적으로 시행할 것을 주장하는 한편, 후대에 재정적 부담을 물려줘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교육계에서 촉발된 무상급식을 비롯한 무상복지는 무리한 예산 집행으로 인해 법적, 행정적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국민청구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정치포퓰리즘을 선동하는 정치인과 교육자에 대한 낙선운동도 전개할 뜻을 밝혔다.

이날 창립대회에는 한국미래포럼,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163개 보수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민단체의 연대를 통한 복지포퓰리즘 추방운동을 전개해 점진적 복지정책을 실현할 방침이다.

<이태형 기자@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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