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2동의 직능단체원들이 참여한 빈그릇 운동은 템플스테이 참가를 통해 음식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방학 2동을 이끌어 가는 직능단체원의 역할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
이날 체험 교실에서는 각 직능단체 회장을 중심으로 자신에 대한 수양 및 도덕성의 중요성, 지도층 인사가 갖추어야 할 도량, 살기 좋은 방학 2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한 류성언 주지스님의 강연이 있었으며, 108배를 통한 각 절의 의미, 점심 시간을 통한 발우공양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가 자연을 얼마나 오염시키는가에 대한 체험과 점심 식사 식기를 물로 헹구어 자신이 마시며 빈그릇 운동의 중요성 등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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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11년도를 맞이하여 방학 2동을 이끌어 가는 지도층 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행사로 시작됐으며, 오는 26일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체험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진용 기자 @jycafe>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