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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지킴이’ 김장훈...“3·1절 독도서 콘서트”
가수 김장훈이 오는 3ㆍ1절 독도에서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김장훈은 19일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씨와 함께 독도에서 공연을 준비 중”이라며 “공연 허가를 받지 못하더라도 독도 인근에서라도 공연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도 콘서트에 반크 회원을 초대할 계획이다.
김장훈은 지난해부터 전국을 돌며 ‘독도 페스티벌’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올해도 서 씨와 손잡고 3ㆍ1절 즈음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해외 유력지에 독도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김장훈은 “오는 3월에는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대중음악과의 협연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희열, 성시경, 정엽, 싸이 등의 가수와 유명 피아니스트, 사물놀이패가 참여할 예정이다.
‘공연도 일종의 기부’라는 소신을 갖고 있는 김장훈은 오는 29일 서울 문정동 가든파이브 테크노관에서 ‘신개념 바자회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는 개인 기부보다는 SNS를 통해 많은 사람이 기부에 동참하게 할 목적으로 신개념의 기부문화를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홍동희기자/my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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