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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발전, 해군 전역 전문인력 채용 협력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ㆍ사진)은 해군본부(참모총장 김성찬)와 19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해군본부에서 ‘해군 전역 전문인력 중소기업지원사업’에 대해 협약했다고 밝혔다. 항해, 기관, 조함, 통신 등 전문 분야에서 복무한 해군 전역자들이 남동발전의 협력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해군전역자 급여의 일부를 남동발전이 부담하는 내용의 협약이다. 남동발전은 또 필요하면 인턴십, 전문기술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장도수 사장은 “이번 협약이 대ㆍ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또 “북한의 잦은 도발로 어려운 시기에 조국의 바다를 지키느라 수고한다”면서 해군장병의 사기진작을 위해 남동발전과 협력중소기업이 함께 모금한 2000만원 상당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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