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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큐브, 전자책도 간편하게, ‘스마트 앱’ 출시
전자책 전문기업 북큐브네트웍스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뿐 아니라 갤럭시S 등 안드로이드 OS 기반 디바이스에서도 전자책을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북큐브 이용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 북큐브 앱을 설치한 뒤 24시간 원하는 전자책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북큐브에 따르면, 현재 북큐브 앱을 설치할 수 있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는 5개 제조사, 17개 제품으로 아이폰이나 갤럭시S 외에 옵티머스, 스카이베가, 모토로이 등 다양한 스마트폰이 포함돼 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 등에서도 북큐브 앱을 설치할 수 있다.

북큐브 측은 “구매에서 독서까지 앱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고 1만여 권에 달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자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북큐브는 유ㆍ무선 연동 서비스를 제공해 웹에서 구매한 전자책도 추가 비용 없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에서 읽을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전자책 도서관도 활용할 수 있어 북큐브 앱을 통해 회원 가입한 전자책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북큐브는 전국 90개 전자책 도서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200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북큐브는 오는 2월 14일까지 행사를 통해 북큐브 앱으로 전자책을 처음 구매하면 1000원 상당의 적립금을 제공한다. 또 사용 후기를 블로그 등에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 전자책 쿠폰, 스타벅스 커피를 구매할 수 있는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김상수 기자 @sangskim>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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