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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럭시S 후속 ‘센르’, 2월 베일 벗는다
삼선전자의 인기 스마트폰 갤럭시S의 후속모델로 알려진 ‘센르’(가칭)가 곧 모습을 드러낸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해 하반기부터 ‘센르’라는 제품명의 후속모델을 개발해 왔으며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이동통신전시회 ‘MWC 2011’에서 이를 공개할 예정이다. 

‘센르’는 초고속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진저브레드)를 탑재했으며, 4.3인치 슈퍼 아몰레드, 모바일 결제 등이 가능한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 등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센르’ 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구체적인 판매 목표를 갤럭시S 수준인 1000만대로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혜미 기자 @blue_knights>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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