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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마을금고, 지역희망금융사업 보증대출 조기달성
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신종백)는 서민지원대출인 지역희망금융사업보증대출이 2000억원 목표를 조기달성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한 지역희망금융사업보증대출은 지난해 12월 대출건수 3만7861건에 187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희망금융사업보증대출은 개인신용등급 6~10등급인 저신용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1인당 1000만원 범위내에서 연 4%의 금리로 3년간 대출을 해주는 사업이다.

대출에 필요한 보증재원은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연합회 및 16개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출연 및 이차보전을 통해 마련했고 보증대출 규모는 2000억원이다.

새마을금고연합회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신용도는 낮으나 상환능력과 의지가 있는 고객의 대출수요에 적극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현재 대출 신청금액이 2000억원을 넘었고 금년 2월중 목표금액인 2000억원 대출 달성이 확실시 된다”고 밝혔다.

<오연주 기자 @juhao13>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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